관악시민대학, 대학원 올해 과정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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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시민대학, 대학원 올해 과정 수료
  • 이민서 기자
  • 승인 2014.12.1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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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악구가 주민들의 평생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대학교와 손잡고 진행 중인 관악시민대학과 시민대학원이 올해 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매일일보 이민서 기자]관악구가 주민들의 평생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대학교와 손잡고 진행 중인 관악시민대학과 시민대학원이 올해 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관악시민대학과 대학원은 구와 서울대가 함께하는 대표적인 학·관협력사업으로 서울대의 우수한 교육인적 자원과 수준 높은 교육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2005년부터 운영된 관악시민대학은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118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관악시민대학원은 587명의 대학원생이 나왔다.

지난 18일 제17기 시민대학원 수료식이 개최됐다. 이에 앞서 17일에는 제20기 시민대학 수료식이 진행돼 53명에게 수료증을 비롯해 임원진특별상, 개근상, 과제제출 우수상 등을 수여했다.

시민대학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수진들이 직접 관악구 평생학습관으로 출강해 사회, 문화, 과학, 법률, 역사 등 다양한 고급 교양강좌를 제공하는 기초소양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정규 수업 외에도 서울대학교 규장각 및 박물관 탐방이 이어졌고 수강생간 친목을 키우기 위한 수학여행도 교육과정에 포함돼 있다.

한편 구는 내년에도 관악시민대학과 대학원을 운영할 예정으로 1월경 제21기 시민대학 수강생을 모집해 3월부터 새로운 강좌를 열 계획이다. 상세일정 및 내용은 관악구 평생학습관(02-879-567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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