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구리경찰서(서장 황성모)는 명예경찰소년단, 지도교사, BBS구리시지회 회원들 약 80명과 함께 청와대 방문,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14년 각 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등 소년경찰 역할을 담당해 준 명예경찰소년단의 단원 상호간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년단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명예경찰소년단은 청와대에 도착, 홍보관·녹지원·구본관터·소정원·영빈관순으로 관람했다. 

황성모 구리경찰서장은 “비록 날씨는 춥지만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우리 어린이들이 이번 청와대 견학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