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 특화 시장을 위한 할인행사, 먹거리장터(주막촌) 운영 자체기획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양평군 용문시장(회장 유철목)이 전국 최고의 특화시장으로 거듭나고자 상인기획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양평군은 “용문시장은 시장을 이전하고, 상인회조직을 재편성한데 이어 용문시장 활성화를 위한 용문시장상인기획단을 조직해 자체 운영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용문시장 상인기획단은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 상인기획단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용문시장의 특화상품개발, 상인자체이벤트행사, 불우이웃돕기 등 용문시장 활성화와 연계된 모든 사업의 기획을 도맡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올 7월 용문시장 확대 이전으로 방문고객이 크게 증가했다.
유철목 상인회장은 “전통시장 활성화의 시작과 끝은 상인의식개혁을 통한 자생력 강화”라며 “상인회 조직관리와 자생력 강화로 전국 최고의 특화시장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용문 5일장은 매월 5,10일에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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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기자 kimsi@m-i.kr김동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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