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대상, 2013년 친환경농업우수상에 이어 연이은 쾌거
[매일일보 이창식 기자] 지난 15일 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농촌진흥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금년 우수평가는 품목농업인연구회 육성 최우수 기관 선정, 농업박람회 생활원예콘테스트 최우수상 등 탁월한 성과와 함께 6차산업화모델사업 공모사업 10억 채택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무논점파동시측조시비, 벼출아장 보급사업 등의 생산비 절감으로 농가 경쟁력을 향상시켰으며, 여주와 콜라비를 비롯해 보리대체작목 쌀귀리를 지역 대표작목으로 정착시켰다
또한 귀농1번지, 농업교육 1번지, 팜파티 등 농촌 정착과 지역 선도농가 육성, 6차산업화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농촌 일손부족문제 해결과 소득향상을 위한 시책들이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향후 FTA 등 지역 농업인들이 직면한 문제점 등을 정밀히 분석하고, 지역농업에 적용 가능한 맞춤형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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