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후계농업경영인육성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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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후계농업경영인육성 나섰다!
  • 이창식 기자
  • 승인 2014.12.02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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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창식 기자] 강진군이 차세대 농업발전을 이끌어갈 후계농업인 육성에 나선다.

군은 영농교육을 받고 있는 예비 농업인과 창업과 가업을 승계하고자 하는 미래 농업인력을 대상으로 2015년도 후계농업경인인육성사업 대상자를 선발한다고 2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신청연도 현재 만 18세이상 50세미만(1964.1.1.이후~1996.12.31까지 출생자)으로 병역을 필하였거나 면제자(여성포함)이고, 영농에 종사한 경험이 없거나 종사한지 10년이 경과하지 않은 농업인에게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지원자금은 사업계획에 따라 최고 2억까지 지원되며 대출 기간은 3년 거치 7년 분할상환으로 대출 금리는 금년부터 2%로 대폭 낮춰져 지원하고 있다.

자금의 사용용도는 경종분야는 농지구입, 하우스 또는 온실설치, 과원조성, 버섯재배사 등 시설을 설치할 수 있으며, 축산분야는 축사 신축용 토지 및 초지, 사료포 조성용 토지구입과 축사신축 및 기존 축사구입비 등 시설 설치로 제한하고 있다.

한편 전문평가기관을 통해 수업수행 능력과 타탕성을 검증 받지 못한자, 금융기관의 대출심사를 통해 대출자격 등이 인정받지 못한자, 그리고 농업 이외의 타 산업분야에 전업적 직업 보유자나 사업자 등록증 소지자, 농협 등 조합 상근 임직원, 공무원, 교사, 공기업 등 근무자는 제외된다.

후계농업경영인육성사업 대상자로 선발되면 자금 지원은 물론 선발 시부터 7년 동안 개별 경영체의 상황에 맞는 교육과 경영 그리고 기술 컨설팅 등 안정적인 창업을 돕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활동도 곁들여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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