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창식 기자] 강진군이 차세대 농업발전을 이끌어갈 후계농업인 육성에 나선다.
신청대상은 신청연도 현재 만 18세이상 50세미만(1964.1.1.이후~1996.12.31까지 출생자)으로 병역을 필하였거나 면제자(여성포함)이고, 영농에 종사한 경험이 없거나 종사한지 10년이 경과하지 않은 농업인에게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자금의 사용용도는 경종분야는 농지구입, 하우스 또는 온실설치, 과원조성, 버섯재배사 등 시설을 설치할 수 있으며, 축산분야는 축사 신축용 토지 및 초지, 사료포 조성용 토지구입과 축사신축 및 기존 축사구입비 등 시설 설치로 제한하고 있다.
한편 전문평가기관을 통해 수업수행 능력과 타탕성을 검증 받지 못한자, 금융기관의 대출심사를 통해 대출자격 등이 인정받지 못한자, 그리고 농업 이외의 타 산업분야에 전업적 직업 보유자나 사업자 등록증 소지자, 농협 등 조합 상근 임직원, 공무원, 교사, 공기업 등 근무자는 제외된다.
후계농업경영인육성사업 대상자로 선발되면 자금 지원은 물론 선발 시부터 7년 동안 개별 경영체의 상황에 맞는 교육과 경영 그리고 기술 컨설팅 등 안정적인 창업을 돕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활동도 곁들여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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