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公, 일터혁신 우수기업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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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公, 일터혁신 우수기업 대상 수상
  • 박진영 기자
  • 승인 2014.11.19 1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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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관계 탁월 … 경합 17개 공공기관 중 으뜸
 

[매일일보 박진영 기자] 안산도시공사(사장 최 정)가 고용노동부 주관 「2014년 일터혁신 우수기업 경진대회」에서 「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과 함께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47개 일터혁신 우수기업 신청을 받아 인증된 14개 우수기업 중 재심사를 거쳐 3개 부문의 일터혁신 대상 기업을 선정했다.

이날 안산도시공사는 소통을 통한 협력적?생산적 노사관계 구축과 혁신적인 제안 발굴을 통해 근로조건 및 업무환경을 개선해 온 점 등이 높이 평가받아 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을 신청한 공공기관 17개 가운데 유일하게 대상 수상자로 결정되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은 ▲노사의 협력적 실행 ▲현장적합성과 창의성 ▲지속가능성 ▲성과 ▲활용 및 전파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결정된다. 이 우수기업 인증은 노사 자율적 혁신을 통한 기업 경쟁력 제고와 근로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최 정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일터혁신은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중단없는 혁신과 소통을 통해 노사 모두가 윈-윈하는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도시공사는 2014년 안행부 경영평가 최고 등급 획득 및 청렴도 이행 평가 ‘탁월’을 획득하였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약 5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 흑자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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