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세종시의회(의장 임상전)는 2014년도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제24회 2차 정례회가 오는 20일 개회한다.
다음 달 16일까지 27일간 열리는 이번 1차 본회의에서는 김원식 의원, 안찬영 의원, 장승업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세종시의 현안 문제점 등을 밝힐 예정이다.
정례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15년도 세종시 예산안 및 2014년도 세종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한다.
또한 2015년도 세종시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및 2014년도 제2회 세종시 교육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과 제안설명, 2014년도 주요 업무추진사항, 중기지방재정 및 교육재정계획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를 보고 받고 조례안과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시 의회는 다음 달 16일 제5차 본회의에서 2015년도 예산안과 2014년도 추가경정예산을 최종 의결한다.
이어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하는 일정으로 제24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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