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차세대 리더포럼은 양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유망 기업인의 모임으로 한국 대표로는 UNID 한상준 부사장, &BEYOND 박창열 상무 등이 참여했다.
중국에서는 상하이야하오투자유한공사 천하오 이사 등 '릴레이중국' 협회원이 주로 참여했다.
릴레이중국은 중국 경영 2세 기업가와 각계 청년 엘리트 등 2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다.
유정복 시장과 박승희 시의회 부의장은 이날 상하이에서 릴레이중국 협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설명회를 열고 인천 8대 전략산업과 영종 복합리조트, 청라 시티타워, 원도심 루원시티·도화지구 개발사업 등을 홍보했다.
특히 서구 아시아드 주경기장의 활용방안 등을 적극 소개했다.
이날 유 시장은 “한․중 양국의 청년 기업가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를 쌓길 바라며 사옿 이해와ㅏ 신뢰를 바탕으로 양국의 발전을 이끌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같은 포럼이 인천에서 개최되는 것은 투자유치, 문화소통 등 인천에도 지속적인 기회요인을 제공하게 될 것 이라“고 덧 붙였다.
한편 유 시장은 지난 12일 첫 번째 일정으로 궈수칭 산둥성장과 물류, 관광, 문화, 교육 분야의 협력강화를 위한 비망록을 체결했으며 13일에는 중국 고속철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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