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한·중 차세대 리더포럼 유치
상태바
인천시 한·중 차세대 리더포럼 유치
  • 이춘만 기자
  • 승인 2014.11.14 22: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유정복 인천시장은 14일(현지시간)중국 상하이 홍교 영빈관에서 열린 한-중 차세대리더 포럼 발족 및 인천 유치 협약에서 한상준 UNID부사장, 천하오 상하이야하오투자유한공사 이사와 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인천시청 제공>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중국을 방문 중인 유정복 인천시장은 14일 상하이에서 열린 '한·중 차세대 리더포럼' 발족식에 참석해 내년 4월 차기 포럼의 인천 유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중 차세대 리더포럼은 양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유망 기업인의 모임으로 한국 대표로는 UNID 한상준 부사장, &BEYOND 박창열 상무 등이 참여했다.

중국에서는 상하이야하오투자유한공사 천하오 이사 등 '릴레이중국' 협회원이 주로 참여했다.

릴레이중국은 중국 경영 2세 기업가와 각계 청년 엘리트 등 2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다. 

유정복 시장과 박승희 시의회 부의장은 이날 상하이에서 릴레이중국 협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설명회를 열고 인천 8대 전략산업과 영종 복합리조트, 청라 시티타워, 원도심 루원시티·도화지구 개발사업 등을 홍보했다.

특히 서구 아시아드 주경기장의 활용방안 등을 적극 소개했다.

이날 유 시장은 “한․중 양국의 청년 기업가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를 쌓길 바라며 사옿 이해와ㅏ 신뢰를 바탕으로 양국의 발전을 이끌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같은 포럼이 인천에서 개최되는 것은 투자유치, 문화소통 등 인천에도 지속적인 기회요인을 제공하게 될 것 이라“고 덧 붙였다.

한편 유 시장은 지난 12일 첫 번째 일정으로 궈수칭 산둥성장과 물류, 관광, 문화, 교육 분야의 협력강화를 위한 비망록을 체결했으며 13일에는 중국 고속철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