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철 현대제철 사장,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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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철 현대제철 사장,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
  • 정두리 기자
  • 승인 2014.10.1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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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유철 현대제철 부회장.
[매일일보 정두리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은 15일 우유철 현대제철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우 신임 부회장은 서울대 조선공학과를 나와 1983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했고 현대우주항공과 현대모비스에서도 근무한 경력이 있다.

2006년부터 현대제철에서 기술개발본부장(전무)과 기술연구소장, 구매담당 부사장, 당진제철소장 등을 지냈고 2010년부터 현대제철의 대표이사 사장을 맡아 왔다.

이번 인사는 박승하 부회장이 지난 6일 사표를 낸 데 따른 후속조치다. 당시 박 부회장은 “당진제철소 투자 완료, 현대하이스코 냉연부문과의 합병 등 굵직한 현안을 마무리한 만큼 후진을 위해 자리에서 물러난다”는 취지로 사의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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