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주변 CCTV 설치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 예방
[매일일보 황환영 기자] 속초시가 소야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내 CCTV 3대를 행정절차 이행 후 11월중에 추가 설치하여 관내 12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CCTV설치사업을 모두 마무리 한다.
속초시는 지난 2010년부터 5억원을 투입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내 CCTV설치사업을 추진하였으며 병설유치원을 포함하여 12개교 46대를 설치한 바 있다.
속초시는 효과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CCTV 설치 및 유지관리는 속초시가 담당하고, 운영은 속초경찰서 CCTV 관제센터에서 상시 모니터링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내 적극적인 범죄예방을 하게된다.
특히,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CCTV는 고화질의 영상을 확보할 수 있어 어린이 범죄 사전 예방 및 범죄발생시 사건해결의 중요한 단서를 확보할 수 있어 효과가 기대대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CCTV 설치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경찰서와 협의하여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