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지난 6.4 지방선거 지방자치단체장 및 교육감의 예비후보자 공약집, 선거공약서, 선거공보를 대상으로 창의성(10점), 내용성(20점), 충실성(20점) 등 3개 항목으로 평가 심사가 진행됐다.
김성환 구청장은 ‘노.발.대.발(노원이 발전하면 대한민국이 발전합니다)’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5대 분야 총 45개의 핵심공약을 통해 앞으로의 4년도 대한민국을 발전시킬 수 있는 노원의 발전을 이뤄 노원을 ‘행복한 구민의 집’으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14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의 시상식은 다음달 1일 오후 4시 40분에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성환 구청장은 “자살예방사업, 심폐소생술사업, 금연사업 등 지난 4년간 노원구에서 시작한 사업들이 나비효과가 돼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고 있다”며 “생명 사랑을 기반으로한 이런 사업들이 다시 한번 인정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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