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추석맞이 지역생산제품 빅세일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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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추석맞이 지역생산제품 빅세일 행사
  • 황환영 기자
  • 승인 2014.08.19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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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황환영 기자] 태백시는 민족의 명절 추석(9월 8일)을 맞이하여 내고장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에 도움을 주고자 추석맞이 빅-세일 행사를 내달 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태백시청 홈페이지 (www.taebaek.go.kr)내 제품 이미지 와 구매관련 정보 등 판매 홍보 코너창을 오는 20일까지 별도 구축하여 내달 2일까지 판매에 들어 간다.

이번 빅세일에는 지역 내 총 6개 업체 20여개 제품이 참여 신청을 하였으며 참여업체 대부분 식음료 제조품 관련 업체로 이번 추석에 가정에 필요한 생활용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태백시는 이번에 판매되는 제품이 기업(공장)과 구매자간의 직거래 형식으로 추진되기 때문에 기존 판매가의 10~30%까지 할인된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태백시에서는 매년 우리민족의 고유한 명절인 추석과 설날을 이용하여 향토제품 빅 세일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추석 빅 세일행사에 7,339천 원의 판매실적을 거두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추진성과를 분석하여 발전적인 판매 및 홍보방법을 강구하여 지역브랜드와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징검다리 역할을 충실히 하여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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