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종영 기자]강북구가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제8기 다산(茶山)아카데미’ 수강생을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60명이며 강북구청 교육지원과(3층)로 방문접수하거나 성신여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life.sungshin.ac.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3만원이며 운영기간은 9월 4일부터 11월 27일까지 12주간이다. 매주 목요일 오전 9시~12시까지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성신여대 미아운정그린 캠퍼스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강의내용은 다산(茶山) 정약용의 생애와 사상, 다산 사상에 담긴 한국적 리더십, 다산 선생과 차, 다산의 문학세계 등 다산 선생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를 비롯해 100세 청년 프로젝트, 문화유적지 답사, 우리 전통문화 바로 알기 등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성신여대 교수진을 비롯해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 송재소 성균관대 명예교수, 서경덕 한국홍보 전문가 등 각 분야별 전문가가 강의를 진행한다.
수강생은 연령별, 성별 신청비율을 고려한 추첨을 통해 선발되며 선발결과는 다음달 25일 강북구청 홈페이지 새소식란 및 개별 문자메시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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