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서진원 은행장 “차별화된 핵심역량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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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서진원 은행장 “차별화된 핵심역량 강화해야”
  • 이병우 기자
  • 승인 2014.07.2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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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은행 서진원 은행장이 경기도 기흥 소재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열린 2014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상반기 성장·수익·건전성 등이 균형 있는 모습을 보였다”며 “하반기에도 이러한 기세를 이어 신한의 차별화된 핵심역량을 강화해 외부 환경변화에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자”고 말했다.
[매일일보 이병우 기자] 신한은행은 21일 경기도 기흥 소재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2014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진원 은행장을 비롯한 임•부서장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상반기 성과를 되돌아 보고, 하반기 경영계획과 중점 추진사항 등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신한은행 서진원 은행장은 “상반기에 성장·수익·건전성 등이 균형 있는 모습을 보였다”며 “하반기에도 이러한 기세를 이어 신한의 차별화된 핵심역량을 강화하는 가운데 외부 환경변화에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고객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방식의 창조적 금융과 장기적인 관점에서 미래에 대한 준비를 하자”며 “‘핵심 역량 차별화’, ‘채널 경쟁력 확보’,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 등을 강조했다.

특히 “고객, 기술, 경쟁구도가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상황에서 핵심역량이 10년 후에도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고민해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더욱 강한 실행력을 통해 미래 성장 시장에서 차별적 경쟁 우위를 확보하자”고 덧붙였다.

서지원 은행장은 “이를 위해 임·부서장들에게 조직의 차별적 성장과 직원의 미래를 위한 ‘창조의 리더십’, 조직의 역량을 결집하고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나아가게 하는 ‘소통의 리더십’, 대의를 지키고 정도를 걷는 ‘소신의 리더십’을 현장에서 적극 발휘해 주기를 당부한다”며 회의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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