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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강수지 기자] 메리츠화재가 강원 강릉시 사천면 일원에 연수원을 건립한다.14일 강릉시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사천면 사천진리 일원 10만5600여㎡ 부지에 연수원을 건립할 예정이다.규모는 지하 2층, 지상 6층으로 교육과 숙박을 할 수 있는 본관동 등의 신축을 위한 건축허가 신청이 최근 허가됐다.이에 따라 메리츠화재 측은 오는 11월께 부지조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건축공사에 들어가 오는 2017년 5월 말 준공할 계획이다.메리츠화재 강릉연수원이 인허가 절차를 끝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면 토지매입비 등 총공사비로는 18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