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춘천박물관, 우리 지역 역사 알기 교원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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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춘천박물관, 우리 지역 역사 알기 교원 연수
  • 황환영 기자
  • 승인 2014.06.2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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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교원 및 교육전문직 대상

[매일일보 황환영기자] 국립춘천박물관(관장 최선주)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강원도내 현직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2014년 우리 지역 역사 알기 박물관 교원 연수’를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원 대상 박물관 연수 프로그램은 매년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개설되어 도내 교원들의 큰 호응을 받아왔다.

2014년 여름방학에 마련된 이번 연수는 강원 지역사를 심화하는 내용으로 새롭게 정비되어‘역사 속의 강원 인물’이라는 주제를 집중적으로 심화하도록 구성하였다고 말했다.

‘2014년 우리 지역 역사 알기 박물관 교원 연수’라는 과정명으로 개설된다.

‘2014년 우리 지역 역사 알기 박물관 교원 연수’는 국립춘천박물관이 강원도교육연수원으로부터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받아 운영하는 직무연수로, 본 과정을 이수한 참가자들은 연수경력에 가점(30시간, 2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강원도내 현직 교원 200명(선착순)을 대상으로 2014년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진행되며, 유적지를 직접 탐방하는 답사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2014년 우리 지역 역사 알기 박물관 교원 연수’는 일정 첫 날 국립춘천박물관장(최선주)의 개강 기념 특별강연 ‘초상화로 보는 강원의 인물’을 시작으로 조인수(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전통회화 속 인물 읽기’, 이원복(경기도박물관) 관장의 ‘강원의 인물과 예술’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어 김창석 교수(강원대학교), 이재범 교수(경기대학교), 오영교 교수(연세대학교), 이태호 교수(명지대학교)의 ‘강원을 그린 화가들’등 주제별 최고 권위자들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4년 우리 지역 역사 알기 박물관 교원 연수’는 다음달 7일부터 10일까지 선착순 200명을 모집하게 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교원들은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기간 내에 인터넷 접수를 하면 된다.

다음달 11일 확정자 명단 공지 후 학교장의 직인이 찍힌 박물관 양식의 신청서를 별도 팩스 접수해야 하며 수강료와 교재는 박물관에서 무료 제공한다. 단 연수 중 답사비는 참가자가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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