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 목조주택, 가재도구 등 태워 4천500여 만원 재산피해 내
[매일일보] 24일 오전 0시 50분께 동두천시 탑동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이 집에 살고 있던 이모(79·여)씨와 아들 장모(57)씨가 숨졌다.
불은 목조 골재로 된 집 99㎡와 가재도구 등을 모두 태워 45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은 '이혼한 뒤 어머니와 함께 지내온 오빠가 최근들어 신변을 비관했다'는 장씨 여동생의 진술을 토대로 방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하고 있다.동두천=한성대기자hsd54@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