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한 주유소에서 기사가 화장실에 간 사이 6만원 갖고 달아나
[매일일보]동두천경찰서는 24일 택시기사의 돈을 몰래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주한미군 자녀 A(15)군과 B(16)군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5시께 동두천 시내 한 주유소에서 기사가 택시를 세워놓고 화장실에 간 사이 택시 안에 있던 6만원을 갖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근처로 달아났던 이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곧 붙잡혔다.동두천=한성대기자 hsd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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