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 당선인의 시민참여위원회가 23일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6개 분야에서 시정 100대 과제로 확정하고 이를 민선 2기 공약사업으로 추친하겠다고 밝혔다.
시민참여위원회는 우선 100대 과제의 핵심으로는 ▲세종시 이전 추진 ▲시청사 건립 ▲2020 도시관리계획 수립 ▲세종첨단산업단지 조성 ▲청백-e 통합 상시감사시스템 구축 ▲안전도시 TF팀 구성 등으로 정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한 100대 추진 기본방향으로는 ▲세종비즈센터 건립 ▲조치원 서북부지구 도시재개발사업 ▲열병합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로컬푸드 운영 ▲청춘조치원 TF팀 구성 ▲세종시청 연구원 설립 등 세종시의 개발을 제시했다.
또 시민참여위원회는 오는 7월 감사위원회가 새로 설치됨에 따라 청렴 1번지 구현 위한 부패방지 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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