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준비 모드 돌입…총 11명의 내·외부 인사로 구성
[매일일보 한아람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23일 주승용 사무총장을 필두로 하는 7·30 재보선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 구성, 본격 재보궐 선거준비 체제에 돌입했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주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임명한 것을 비롯해 총 11명의 내부·외부 인사로 구성된 공천위 명단을 의결했다.
당내 인사로는 주 위원장 외에 전순옥 최민희 정호준 의원과 임재훈 조직사무부총장이 포함됐고 안철수 공동대표 측 인사인 조광희 변호사도 들어갔다.
외부 인사로는 강연재 한국여성변호사회 대변인, 김기정 연세대 행정대학원장, 김동기 전 방송위원, 김지희 전 민주노총 부위원장, 손혁재 한국NGO학회 명예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11명의 위원 중 김지희 전 부위원장과 전순옥 의원, 최민희 의원은 여성 몫으로, 강연재 한국여성변호사회 대변인은 여성 겸 청년 몫으로 각각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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