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명이나물 불법 채취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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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명이나물 불법 채취 일당 검거
  • 조용국 기자
  • 승인 2014.06.1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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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울릉도 특산품인 명이나물을 허가없이 뜯어 팔아넘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울릉경찰서는 울릉군 서면 일대 국유림에 들어가 명이나물 잎 900만원 상당과 그 뿌리 1억2000만원 상당을 절취한 박모(48)씨와 이를 택배를 통해 육지로 운반한 장모(46)씨를 구속하고 나머지 절도범과 장물범 등 6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또한 이들로 부터 압수한 명이나물 8만포기, 약 8000만원 상당을 회수했다.

경찰은 명이나물 불법 채취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계속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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