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나태용 기자] 한국소비자원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패밀리 레스토랑 5개 중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의 서비스 종합만족도가 1위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올해 4월에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블랙스미스, TGI프레이데이스, 애슐리, VIPS 총 5개 업체 중 적어도 하나를 이용한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각 패밀리 레스토랑의 종합만족도는 각 페밀리 레스토랑의 서비스체험, 서비스운영관리, 직원서비스, 이용편의성과 상품구성요인에 각각 가중치를 할당해 총 5점 만점으로 환산했다.
업체별 종합만족도는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3.64점)가 가장 높았고 블랙스미스(3.56점), T·G·I.프라이데이스(3.55점), VIPS(3.5점), 애슐리(3.48점)순으로 집계됐다.
부문별 만족도로는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가 서비스체험, 서비스운영관리, 직원서비스 부문에서 1위를 보였다.
반면 종합만족도 최하위인 애슐리는 상품구성요인 부문에선 1위를 달성했지만 서비스체험, 서비스운영관리, 직원서비스, 이용편의성의 부문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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