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키운 딸'된 윤세인, 김부겸 도와 시민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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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키운 딸'된 윤세인, 김부겸 도와 시민과 소통
  • 조용국 기자
  • 승인 2014.05.28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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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콘서트'통해 "남자친구 있어"라고 고백

김부겸 후보와 탤런트 윤세인이 페이스북과 SNS 등으로 신청한 시민 70여명과 함께 '보고싶다. 김부겸∙윤세인 토크 콘서트'에서 참석한 시민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사진 오른쪽 윤세인)
[매일일보] 탤런트 윤세인과 그의 아버지 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장 후보는 28일 김 후보의 파란캠프에서 시민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자리는 페이스북과 SNS 등으로 신청한 시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싶다. 김부겸∙윤세인 토크 콘서트'에서 참석한 시민들의 질의에 답하는 자리였다.

이날 미리 받아논 질문에서 다섯 글자로 답하는 질문에서 윤세인에게 "사귀남 있어"라는 질문에 "사귀남 있어"라고 답했으며 "대구남 어때"라는 질문에는 "완전 좋아요"라고 말했다.

김 후보에 대한 질문에는 "시장 되시면", "대박 납니다"라는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또 "지금 큰 걱정"이란 질문에는 "별로 안해요"라고 답했다.

 '토크 콘서트'에 앞서 김 후보에 관한 영상을 참석한 시민들과 지켜보고 있다
이날 윤제인은 객석 질문에 차분히 답변하고 "아버지가 대구를 바꾸기 위해 내려와 노력한 것이 대구 발달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아버지가 나에게는 보물이다"라고 말했다.

김 후보도 여당 일색인 대구에서 잘 할 수 있냐는 질문에 "핵심사항으로 시장 단독으론 분명히 불가능 하기에 시의회와 지역 정치권을 설득하고 제각을 세우기보단 윤합하는 길을 걷겠다"고 답했다.

그는 또 "'대구판 협력정부'를 만드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는 구상이 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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