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남양주시 조병환 남양주시장후보가 "남양주시민의 혁명으로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편안한 남양주를 만들겠다"고 강한의지를 밝히며 4대 공약을 선언했다. 

20일 조병환 남양주시장 후보는 "남양주의 참시민으로 영ㆍ유아복지에서 노인복지까지 어린이집과 노인요양원을 운영하며 부인,아들, 조병환까지 사회복지사로서 복지가족으로 남양주의 복지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밝힌 4대 공약을 살펴보면 ▲생활시정정책으로  남양주 재난 안전본부 설치, 행정 공정 평가 인사위원회 설치, 시장 민원 처리 실행 위원회 설치, 주민 참여제도 활성화 ▲경제활성화정책에 호평동 일대 4계절 종합리조트 및 테마파크 조성, 남양주 권역별 특성에 따른 경제활성화 프로젝트 추진, 중ㆍ소상공인을 위한 종합유통단지조성 ▲복지정책으로 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 찾아가는 복지행정ㆍ공무원 확대, 국ㆍ공립 보육시설 30％이상 확대 추진(민간시설 국ㆍ공립 수준 지원 강화), 노인 복지증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ㆍ관ㆍ학 연대 사업추진 ▲교육문화정책으로 초중고 공공교육 강화 지원, 정규대학 조기유치, 종합 예술 문화관 설립등이다.  

복지시장을 강조하고 있는 조 후보는 전남 영광에서 태어나 남양주에서 27년동안 살면서 진접읍 토착민인 부인과 결혼하여 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