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아동복지시설 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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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아동복지시설 안전관리 강화
  • 임병우 기자
  • 승인 2014.05.1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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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임병우 기자] 전남 무안군은 최근 사회전반에 걸쳐 잇따라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세월호 침몰사고와 같은 안전 불감증에서 비롯한 불의의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의 아동복지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에 발 벗고 나섰다. 

무안군은 본격적인 하절기를 맞아 태풍, 집중호우와 같은 자연재해 및 화재 등의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19일부터 23일까지 관내 18곳의 아동 양육시설 및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무안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건축, 부대시설과 소방, 가스, 전기 시설의 관리 실태에 대한 점검은 물론 급식시설의 위생상태, 시설 생활자의 건강관리 대책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보수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무안군 담당자는 “우리군에서는 아동복지시설에서 단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점점검을 강화할 것”이라며, “지역의 아동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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