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승구 기자]권영진 새누리당 전 의원이 오는 6·4지방선거에서 대구광역시장 본선에 진출할 새누리당 후보로 29일 확정됐다.
권 전 의원은 이날 대구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새누리당 대구시장 후보자 선출대회에서 전체 국민참여선거인단 3757명중 1175명의 지지를 받아 1위를 기록해 대구시장 후보로 최종 선출됐다.
이에 따라 이번 대구시장 선거는 새누리당의 권 전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의 김부겸 후보와의 2강 대결로 압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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