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5월10일 전남지사 경선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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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5월10일 전남지사 경선 확정
  • 한아람 기자
  • 승인 2014.04.2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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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인단투표 50%+국민여론조사 50%’ 방식으로 실시

[매일일보 한아람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 ‘선거인단투표 50%+국민여론조사 50%’의 방식으로 다음 달 10일 6·4 지방선거 전남지사 후보자 경선을 실시하기로 결정, 발표했다.

내달 10일 오후 2시 전남 장흥체육관에서 치러질 예정이며, 공론조사 선거인단 규모는 1천명으로 정해졌다.

경선에는 이낙연 주승용 의원, 이석형 전 함평군수가 각각 예비후보로 참여해 3파전을 벌인다.

호남권 광역단체장으로는 처음으로 전남지사 후보 경선안이 이날 확정됨으로써 남은 광주시장과 전북지사 경선 날짜와 방식도 조만간 정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새정치연합은 다른 지역과 달리 호남권 광역단체장 경선방식 결정을 계속 미뤄와 특정 후보를 전략공천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나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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