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대공원역 부근에 성당·공연장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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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대공원역 부근에 성당·공연장 건립
  • 이선율 기자
  • 승인 2014.04.2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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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선율 기자] 서울시가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부근의 환경을 개선하고자 광진구 화양동에 성당과 공연장을 만드는 안을 통과시키기로 했다.

서울시는 지난 23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광진구 화양동 일대에 화양성당과 공연장을 만드는 안을 통과시켰다고 24일 밝혔다.

화양동 111-15번지 일대는 화양3특별계획구역과 공동개발로 엮여 있고 토지주 간 의견이 달라 건물을 새로 짓거나 개발하기가 어려웠다. 이에 시 도시·건축공동위는 소유주가 서로 다른 토지는 특별계획구역에서 제외하고, 공동개발도 해제해 개발이 쉽도록 했다.

시 도시·건축공동위는 기존 화양성당을 6층 높이로 신축하고, 화양동 111-117번지에 4층짜리 문화 공연장을 건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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