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은 6·4 지방선거 후보들의 공천을 오는 5월 14일까지 마무리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당은 24일 낮 12시까지 광역·기초의원 예비후보자를 대상으로 공천신청을 받고 25일부터 후보 공천 작업에 착수한다.
시장 후보는 송영길 현 인천시장이 단독 후보로 결정됐으며, 기초단체장 선거 후보들은 중앙당에 공천을 신청했다.
새정치연합 인천시당은 25일부터 광역·기초의원 선거 후보자 공천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5월 4일까지 각 선거구별 단수 또는 복수 후보를 확정한다. 경선은 5월 11일까지 마친다.
이어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의결 절차를 통해 5월 14일까지 후보자 공천을 완료한다. 각 기초단체장 후보도 이때 발표한다.
새정치연합 인천시당의 한 관계자는 "후보자 경선 룰은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결정하기로 했다"며 "역량있고 자질있는 후보자를 내 지방선거에서 압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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