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공공기관 정상화 워크숍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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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공공기관 정상화 워크숍에 참석
  • 최수진 기자
  • 승인 2014.04.1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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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최수진 기자] 기획재정부는 오는 17일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125개 공공기관 기관장과 관계부처 장관이 모여 공공기관 정상화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는 ‘공공기관 정상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 주요 공공기관장, 관련 부처 장관, 공공기관운영위원회 민간의원, 학계, 언론계 등 관련 전문가 220여 명이 참석한다.

기재부 측은 “공공기관 정상화의 이행 우수 사례,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추진방향 등을 논의한다”며 “현오석 부총리가 이날 기조 발제자로 나선다”고 설명했다.

현 부총리는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효과적인 부채관리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이행 실적 중간평가 방안 등도 설명할 예정이다.

현 부총리가 설명할 추진 현황 세부내용은 △정보공개 확대 △부채관리 강화 △방만경영 개선 △기능점검·생산성 제고 등이다.

이날 사례발표·토론을 통해 방만 경영 정상화를 조기 이행한 부산항만공사와 무역보험공사 등의 사례를 소개한다.

또, 부채관리 중점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전력, 수자원공사, 석유공사 등은 정상화 추진계획을 발표한다.

이외에도 효율적인 부채관리, 자산매각, 공공기관 기능조정 등에 관한 토론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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