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한·중 웨딩산업 최고경영자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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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대 한·중 웨딩산업 최고경영자 세미나 개최
  • 최석현 기자
  • 승인 2014.04.1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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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최석현 기자]  경인여대가 웨딩산업의 발전을 위해 한·중 웨딩산업 최고 경영자 세미나를 열었다.

경인여대 웨딩플래너과는 16일 스포토피아에서 ‘2014 한·중 웨딩산업 최고경영자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사)한국웨딩플래너협회(이하 협회)가 지난해 12월 중국 칭다오웨딩예식산업협회, 광저우·난징지역지회, 산동성외무직업전문대학 등과 한중웨딩산업교육기지를 개설하기로 한 합의에 따라 교류차원으로 열렸다.

협회와 칭다오웨딩예식산업협회는 지난해 ‘한중웨딩산업 교환 연수프로그램’를 추진하기로 합의했으며, 그 일환으로 양국 웨딩관련 최고경영자 세미나가 경인여대에서 열린 것이다.

 
이날 세미나에선 중국지역의 대학에 웨딩관련 학과를 설치하는 문제에 대한 토론이 경인여대 웨딩플래너과 교수들과 심도있게 논의됐다.

사단법인 한국웨딩플래너협회는 이에 앞서 지난해 중국웨딩산업체들과 다각적 교류 및 한국웨딩산업체의 안정적 중국시장 진출 확보를 위해 중국 칭다오예식산업협회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중국 전역 45개 지역 협회와 중국내 네트워크 구축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양국의 웨딩산업계는 국제적 감각의 전문 인력 배출, 한중 웨딩산업 공동 발전 도모, 웨딩산업 종사자(경영자 포함) 및 취업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양국 웨딩산업체 견학, 웨딩플래너 전문교육 등 실질적 교류를 추진한다.

한편 이날 행사엔 중국웨딩산업협회장단 및 최고경영자 등 4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4박5일 기간 동안 한국웨딩산업을 시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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