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물류기능인력양성사업 지원대상 학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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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물류기능인력양성사업 지원대상 학교 모집
  • 이길표 기자
  • 승인 2014.04.1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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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국토교통부는 물류산업 발전을 주도할 전문 실무인력 양성을 위해 추진 중인 '물류기능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할 학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교는 한국통합물류협회에 오는 21~30일(오후 6시)까지 사업신청서 및 사업 제안서 등 제출서류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선정기준이나 신청 필요서류 등 사업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은 한국통합물류협회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 070-7090-6638)로 문의하면 된다.

국토부는 사업시행 첫 해인 지난해작년 4개 학교(장안대학교, 경기물류고등학교, 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 부산항만물류고둥학교)를 선정하고, 장학금, 산학협력, 현장견학․실습․인턴, 전문가 특강, 물류장비 및 실습 기자재 구입 등을 위해 학교별로 2~5천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국토부는 전년 대비 2배 증가한 예산을 3억원 증액하고 사업 효과성 제고와 수혜대상 확대를 통한 기회 균등 실현을 위해 지원 대상 학교를 추가 모집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산학협력 강화로 현장실습․견학을 증대하고, 컨설팅을 통한 교육프로그램을 실효적으로 개편하며, 구직 멘토단 구성을 통한 취업률 제고 등에 지원을 집중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투명하고 엄정한 평가를 통해 지원대상 학교를 선정하고, 맞춤형 실무교육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해 물류산업의 선진화에 기여할 현장실무 전문인력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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