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수요자 의견 듣고 정책 반영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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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수요자 의견 듣고 정책 반영하겠다”
  • 최수진 기자
  • 승인 2014.04.1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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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정책포럼’ 시행

[매일일보 최수진 기자] 문화재청은 오는 5월 2일까지 국민 맞춤형 서비스 정책에 대한 ‘온라인 정책포럼’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국민 맞춤형 서비스란 국민의 편의와 문화 향유권 증대를 위해 필요한 정책과 서비스를 고객별 특성과 요구에 맞춤형으로 대응하는 것이다.

이는 문화재청의 핵심 과제로 주요 내용으로는 △문화재 규제지역 주민 대상 공생·공감 프로젝트 추진 △왕실문화 콘텐츠 개발·보급 △나만의 문화유상 여행 가이드 서비스 제공 등이다.

‘온라인 정책포럼’은 계획 단계부터 수요자인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시행 된 것.

문화재청 관계자는 “온라인 정책포럼의 우수 참여자에게는 포럼 종료 후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한다”며 “포럼에 개진된 의견들은 정책 추진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재청은 지난해부터 개방·공유·소통·협력을 통해 문화유산을 누구나 쉽게 누릴 수 있는 ‘문화유산3.0’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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