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난중일기 독후감 공모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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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난중일기 독후감 공모전 성료
  • 최수진 기자
  • 승인 2014.04.0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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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최수진 기자]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후원으로 주최한 ‘제2회 난중일기 세계기록유산 등재기념 독후감 공모전’이 성황리에 끝났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초등학생 608명, 중·고등학생 347명, 일반 369명 등 1324명이 응모했다. 지난해 6월 난중일기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해 두 번째로 시행된 이번 공모전은 부문별로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이번 달 하순에 수상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초등부·중등부·고등부·일반부 등 4개 부문으로 나뉜 이번 공모전에서는 44명이 수상 예정돼 있으며, 각각 문화상품권을 상금으로 받는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 수상자는 오는 28일 열리는 ‘제469년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기념행사’의 헌관으로 선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 대표 수상작들은 현충사관리소 누리집에 실어, 난중일기 읽기를 널리 확산할 수 있게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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