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3D 콘텐츠 수급·제작에도 나설 계획
겨울왕국 3D는 지난해 국내에서 1000만 관객을 돌파한 디즈니 애니메이션으로 스마트TV를 통해 제공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열린 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LG전자는 한국을 시작으로 미국, 캐나다, 러시아, 호주 등에서 겨울왕국 3D 영화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최성호 LG전자 스마트비즈니스 센터장(전무)는 “양질의 3D 콘텐츠를 지속 제공해 온 가족이 함께 집에서 3D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전자는 다양한 3D 콘텐츠 수급뿐만 아니라 제작에도 발벗고 나섰다. LG전자는 SBS에서 오는 3월 방영예정인 이동욱, 박주미 주연의 3D드라마 ‘강구이야기’에 제작투자 했으며 14일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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