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유통협회, 13일 ‘영업정지 철회’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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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유통협회, 13일 ‘영업정지 철회’ 결의대회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4.03.1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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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는 오는 13일 보신각 앞에서 ‘영업정지 철폐를 위한 30만 종사자 총 결의 대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집회는 이날 오후 1시 30분에 집결을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는 방송통신위원회와 미래창조과학부의 영업정지규제에 대한 협회 성명서 낭독과 관련 종사자 연설, 구호제창, 요구사항 등 로드행사로 진행되며 결의 다짐행사를 끝으로 오후 4시에 해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영업정치 철회와 피해보상 요구 서명 운동을 전개하고 △소상인 생계 위협하는 영업정지 즉각 철회 △방통위의 ‘27만원 보조금규제’ 철폐 △이동통신 소상인 보호를 위한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 △장기 영업정지로 막막한 생계피해 보상 등의 내용이 담긴 성명서를 청와대와 여야정당, 정부에 각각 전달할 계획이다.

협회 측은 “이번 장기 영업정지는 이동통신 소상인의 생계를 위협하는 실효성 없는 정책”이라며 “관련업계의 요구와 입장을 표명하고자 이같은 집회를 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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