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류세나 기자] SPC그룹(대표 허영인)의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가 내달 2일 가맹 1호점인 석촌역점을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가맹시장에 뛰어들 전망이다.
2002년 3월 홍대 직영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국에 모두 42개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는 파스쿠찌가 가맹점을 개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파스쿠찌는 가맹 1호점인 석촌역점 오픈을 시작으로 아주대병원점, 용산아이파크몰점, 산본전, 마산점, 대구동성로점 등의 오픈이 예정되어 있으며, 2010년까지 100호점을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파스쿠찌 관계자는 “가맹 사업의 시장을 알린 후 문의가 쇄도하며, 그 반응이 매우 뜨겁다”며, “가맹1호점 오픈을 기념해 더 많은 고객들이 파스쿠찌 커피의 깊은 맛과 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감사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파스쿠찌에서는 가맹1호점 오픈을 기념해 오픈일인 내달 2일 9~10시 1시간 동안 전국 44개 매장에서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모닝 커피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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