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0주년 맞아 지역사회 상생금용 펼쳐
매일일보 = 서효문 기자 | 우리금융캐피탈은 독거노인 밑반찬 배달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봉은에 500만원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창립3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의 상생금융으로 ESG 경영실천에 나선 것.
이번 기부금은 매주 2회 강남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에게 밑반찬을 전달하는데 쓰인다. 29일 사회복지법인 봉은을 찾은 우리금융캐피탈 임직원은 기부금을 전달하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한 밑반찬을 만들고 배달에 나섰다.
‘사회복지법인 봉은’은 2009년 설립된 복지재단으로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노숙인 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운영하는 단체다.
우리금융캐피탈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우리금융캐피탈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사회공헌활동과 더불어 상생금융을 통해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한 동반성장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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