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국립공원, 테마별 의상대여 서비스 ‘시간여행 사진관’ 운영
상태바
경주국립공원, 테마별 의상대여 서비스 ‘시간여행 사진관’ 운영
  • 김태호 기자
  • 승인 2024.03.29 17: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추억의 옛 교복 및 신라시대 복식 무료 대여, 사진 인화서비스 제공
신라 귀족복 입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
신라 귀족복 입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국립공원공단 경북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탐방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테마별 의상 무료 대여 및 사진 인화서비스인 ‘시간여행 사진관’을 운영한다.

‘시간여행 사진관’은 경주국립공원 남산과 불국사를 바탕으로 남산에서는 신라시대 복식(왕복, 귀족복, 화랑복)을, 불국사에서는 추억의 옛 교복을 입어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시간여행 사진관’은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4개월간 봄·가을 성수기에 운영하며, 삼릉탐방지원센터와 토함산탐방지원센터에서 매일 오전 10~오후 4시까지 무료로 의상대여와 사진 인화서비스(1인당 1매)를 받을 수 있다.

이성원 탐방시설과장은 “많은 탐방객이 옛 교복과 신라시대 복식을 입고 찬란했던 고교 시절과 황금의 나라 신라시대로 시간여행을 통해 일상 속 지친 국민에게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