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협력사와 AICT 도약 위한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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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협력사와 AICT 도약 위한 소통 강화
  • 이태민 기자
  • 승인 2024.03.2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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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 서밋 개최…실질적 동반성장 추진
(앞줄 왼쪽부터 첫번째) 조훈 KT SCM전략실장, (두번째) 박치형 동반성장위원회 운영처장, (네번째) 임현규 KT 경영지원부문장 (다섯번째)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 (일곱번째) 박효일 KT 전략실장 등이 'KT 파트너스 상생 서밋 2024'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 제공

매일일보 = 이태민 기자  |  KT가 'AICT(AI+ICT)기업' 도약을 위해 협력사와의 상생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KT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호텔에서 우수 파트너사 200여개 기업의 대표 등을 초청해 'KT 파트너스 상생 서밋 2024'을 29일 오전 개최했다고 밝혔다.

KT는 이날 '고객의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드는 인공지능(AI) 혁신 파트너'라는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기업간거래(B2B) 정보기술(IT) 플랫폼·솔루션 기반 사업 발굴 및 공략 △요금·유통·상품 등 통신(CT) 전방위 혁신 △네트워크 체감품질 강화 △B2B CT사업과 소프트웨어(SW)·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제공 △미디어·콘텐츠 AI기반 플랫폼 혁신 및 그룹 시너지 활용 등 세부 방향을 제시하여 실질적인 동반성장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KT 수위탁기업 모임 'KT파트너스협의회' 회장사인 임동연 가온그룹 대표는 "파트너 또한 지속적인 혁신과 소통으로 KT와 함께 동행 성장하겠다"는 취지의 파트너스협의회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KT는 또 정보통신기술(ICT)업계 최초로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안전에 특화한 파트너 ESG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공급망 ESG 역량 향상과 파트너사의 중대재해 제로화 추진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외빈으로 초청된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은 '동반성장은 시대정신이다'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KT와 파트너와의 선순환 소통 및 9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달성을 높게 평가했다. 또 KT의 노력이 확산돼 우리 경제에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임현규 KT경영지원부문장(부사장)은 "오늘 개최한 상생 서밋을 통해 KT의 경영 방향을 파트너와 함께 공유하고, 실질적인 상생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동반성장의 장을 열었다"며 " KT는 앞으로도 파트너의 역량을 강화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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