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갖고 30개 사업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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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갖고 30개 사업 검토
  • 송훈희 기자
  • 승인 2024.03.2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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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호 군포시장 ‘변화를 체감하시도록 속도 내달라’ 주문

매일일보 = 송훈희 기자  |  군포시는 3월 27일 시장 주재로 2024년 주요 현안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주요 현안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 점검하고 추진현황을 공유하여 조기에 성과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민선 8기 공약사항 및 현안사업 중 2024년 중점 추진계획이 있는 30개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대책 등에 대하여 논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하시장은 ▲대야미역 확장 및 현대화 사업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조성사업 ▲금정역통합역사 개발 ▲산본천 통합하천 복원사업 ▲신분당선 연장사업 ▲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 이전 및 개발에 대하여 신속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부, 환경부, LH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를 진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한우물근린공원 주차장 조성사업 ▲반월호수~수리산도립공원 도로개설 공사 ▲당동근린공원조성사업 ▲ 중앙공원 평지공원화 및 지하주차장 조성 등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하여 국도비 등 외부재원 확보 방안 검토를 지시하였다.

또한 ▲군포역세권 뉴딜사업 ▲기존도시 재정비 사업 ▲1기 신도시 재건축·리모델링 활성화 ▲경기 희망희망에코마을 조성사업의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계획대로 차질없는 추진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생활자원회수시설 설치 사업과 관련하여 장기적인 관점에서 장래 3기 신도시 조성 및 도시미관 등을 고려 전체 시설을 지하화하는 방안에 대한 검토 필요성이 논의되었다.

하은호 시장은 보고회를 마무리하면서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공약사항 등 주요 현안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당부하며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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