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병 이행숙 후보, 인천교육정상화 연합 간담회 및 교육위원회 출범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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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병 이행숙 후보, 인천교육정상화 연합 간담회 및 교육위원회 출범식 거행
  • 이종민 기자
  • 승인 2024.03.29 0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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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행숙 후보, 간담회서 출마 배경과 지역발전을 위한 공약도 밝혀...
인천교육정상화연합(상임대표 이선규), 많은 준비되신 것으로 느껴 최선을 다해 돕겠다 ‘화답’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이행숙 인천 서구병(국민의힘)후보 사무실에서 지난 27일 인천교육정상화연합(상임대표 이선규)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특별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행숙 후보는 “누구보다 이 지역에서 희노애락을 함께해 잘 알고 있어 그림은 그린 사람이 마무리해야 한다고 생각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라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 후보는 “검단은 젊은 도시로 산업지도가 변모해 일과 양육을 병립해야 하는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인천연구원장” 출신으로 문화관광부와 행안부에서 인구소멸에 대한 지원사업을 한다.”라며 “부모들이 일할 때 아이들을 국가가 돌보는 시대가 되었는데, 교사문제 등 여러 가지로 문제가 많다”라며 “중소기업에 일하는 남자(아빠)의 경우 육아휴직을 줘도 가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에, 아이가 성장할 때까지 돌봐 줄 수가 있는 성장관리구역 50만 평의 복합단지를 설립하려 한다”고 공약을 설명했다.

구체적으론 “앞으로 지식단지를 조성해 청년, 여성, 1인기업, 소상공인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단지를 7개 동을 만들 계획이다”며 “일하는 사람들 플랫폼(연결고리)을 만들어 주면 인천시와 기업이 협약해서 일을 하면서 아이들이 성장할 때까지 국비 지원을 공모를 통해 받을 수도 있어 현실적인 문제가 해결된다”고 강조했다.

인천교육정상화연합 간담회 사진

또 “검단 등 지역의 아이들이 아프면 24시간 응급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며 “1만 5천평 부지에 소아과를 비롯한 복합의료시설 마련을 위해 종합병원을 설립해야 한다”며 “동국대 일산캠퍼스에 제안서를 제출했고 부지가 인천도시공사 부지여서 이를 협의키 위해 오늘 관계자와 만날 예정”이라며 “물론 종합병원 유치는 인구 110만 이상이 가능한데, 서구가 이미 65만이고 올 년 말이면 70만이 될 것으로 보이며 인근의 강화, 김포를 포함하면 실현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구체적인 방향을 밝혔다.

끝으로 이 후보는 “검단의 젊은 사람들이 대부분 직장인이라 이 공약을 전달할 수 없는 형편이 아쉽다”라며 “검단의 젊은 유권자에게 많이 알려주실 것을 특별위원회에 정중하게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에 이선규 인천정상화연합 상임대표는 “이 후보에게 간담회를 통해 출마 결심과 공약청사진을 듣고 신선한 충격이었다”며 “많은 준비가 되셨으니 더 용기를 내 적극적으로 노력하시면 저희(교육특별위원회)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가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이행숙 선거사무소 교육특별위원회 출범 단체 사진
이행숙 선거사무소 교육특별위원회 출범 단체 사진

한편, 국민의힘 이행숙 국회의원 후보(인천 서구병)는 지난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서 이행숙 후보는 “8년의 인고의 시간을 지나며 오랜 세월에 이 지역에서 정말 열심히 일을 해보려고 했지만 제가 부족한 게 많았다.”라며 “그러나 저는 끝까지 우리 지역을 지켜 이 자리에 온 것 같다”라고 말했다고 전해졌다.

이어 이행숙(61) 후보는 공식선거 첫날인 28일 검단사거리에서 출정식을 필두로 열세를 극복하는 선거전을 진행하고 있다.

 

담당업무 : 인천지사장/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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