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노현 LS 부회장 "이차전지, EV충전사업 성과 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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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노현 LS 부회장 "이차전지, EV충전사업 성과 내겠다"
  • 김명현 기자
  • 승인 2024.03.2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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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LS 대표이사 명노현 부회장이 28일 용산LS타워에서 제55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LS 제공

매일일보 = 김명현 기자  |  "비전 2030을 기반으로 이차전지, 전기차 충전 솔루션 등 신사업에서 성과를 낼 것이다."

명노현 LS그룹 대표이사 부회장이 28일 서울 용산LS타워에서 열린 제55회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명 부회장은 "이차전지 소재, 전기차(EV) 충전 솔루션 진출 등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24조4740억원으로 전년 대비 39.9%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고 강조했다. 올해도 이차전지와 EV 충전 솔루션 등 신사업 분야에서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구자은 LS그룹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비롯해 재무제표 승인, 정동민 사외이사 재선임, 정관 변경,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좌우명 : 내일 지구가 멸망할지라도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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