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모터스 뉴트로 유니폼에 금호타이어 로고 노출
매일일보 = 박지성 기자 | 금호타이어는 K리그1 소속 '전북현대모터스' 구단에 유니폼 브랜드를 적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994년 창단 이후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전북현대모터스는 국내 프로 축구 리그인 K리그 최다 우승(9회)팀이다.
전북현대모터스는 창단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클럽의 정체성과 가치를 담은 스페셜 뉴트로 유니폼을 팬들에게 공개했다.
해당 스페셜 뉴트로 유니폼 상의 뒷면 하단에 금호타이어의 로고가 노출될 예정이다. 전북현대모터스 선수들은 오는 30일 K리그1의 최고 매치로 꼽히는 '현대가 더비(울산HD 전)'를 포함해 총 5번의 홈경기에서 스페셜 뉴트로 유니폼을 착용한다.
또 금호타이어는 올해 전북현대모터스 홈구장인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리그 경기 중 LED 보드, 골대 옆 고정 보드, 홈페이지 등에 금호타이어 브랜드를 노출한다.
아울러 금호타이어는 스페셜 뉴트로 유니폼 착용 첫 경기인 '현대가 더비' 부터 잔여 시즌 동안 전기차(EV) 전용 타이어 브랜드 '이노뷔'를 적용한 신규 LED 광고를 송출한다. 더불어 경기장 내 고객 초청 프로그램 및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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