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경 인천 남동을 후보, 박상우 국토부장관 만나 남동구 현안 논의 및 정책건의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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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경 인천 남동을 후보, 박상우 국토부장관 만나 남동구 현안 논의 및 정책건의서 전달
  • 이종민 기자
  • 승인 2024.03.28 08: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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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경인선 신설·인천도시철도 2호선 논현 연장 등 철도사업 적극 추진
서창-김포 고속도로 조기 건설 요청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 남동을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한 신재경 후보는 지난 26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남동구의 현안 사업을 건의하고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신재경 인천 남동을 후보, 박상우 국토부장관
왼쪽부터 신재경 인천 남동을 후보, 박상우 국토부장관

이날 신 후보는 현재 추진 중인 제2경인선 광역철도 조기 건설과 인천 서창–경기 김포 고속도로 건설을 건의했다.

신 후보는 제2경인선 광역철도 조기 건설에 대해 “국가 재정사업에서 민자사업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사업 일정 차질뿐만 아니라 일부 노선이 변경되고 있다”며 “조기에 사업방식을 결정해서 강력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철도 소외지역인 서창1지구와 서창2지구가 동 노선에 반드시 포함되야 한다”고 요청했다.

또한 신 후보는 “인천 서창-경기 김포 고속도로의 조기 착공이 필요”하다며 “해당 사업 추진이 지연되면서 전체 구간 교통 체증도 심각해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특히 “1.25 대통령 주재 토론회 시 2026년부터 지하 고속도로 단계적 착공 대상에 동 사업이 포함되어 있는 만큼 조기에 행정절차가 진행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신 후보는 “남동구의 교통 갈증을 해결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장관을 직접 만나 건의를 했다”며 “지역 현안에 대해 앞으로 국토부와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인천지사장/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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