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합리적인 여행 돕기 위해 '기내 면세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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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합리적인 여행 돕기 위해 '기내 면세 서비스' 강화
  • 박지성 기자
  • 승인 2024.03.2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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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여행 경험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제주항공 승무원들이 '쇼핑플라이트'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주항공 제공.
제주항공 승무원들이 '쇼핑플라이트'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주항공 제공.

매일일보 = 박지성 기자  |  제주항공은 고객들의 합리적인 여행을 돕기 위해 기내 면세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기내 면세점 고정환율 제도, 기내 면세품 사전 예약 등 기내 판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고객들의 편리하고 경제적인 면세 쇼핑을 돕기 위해 '기내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다.

기내 면세점의 경우 한 달 동안 같은 환율을 적용하는 고정환율 제도를 시행하고 있어 요즘같이 환율 변동성이 높은 시기에는 보다 경제적인 면세 쇼핑이 가능하다. 현재 제주항공의 기내 면세점 적용 환율은 1달러 기준 1310원으로 지난 26일 환율인 1340.7원보다 30.7원 낮다.

또 기내 면세 사전예약 서비스는 출국 시 면세품을 구매하면 귀국편 항공기 내에서 상품을 수령할 수 있는 제도다.

이밖에 제주항공은 기내 에어카페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원하는 곳에서 편하게 무료로 배송 받을 수 있는 '설렘배송'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국제선 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고객들의 편리한 쇼핑을 돕기 위해 '크루쇼퍼' 승무원이 탑승하는 '쇼핑플라이트' 항공편 운영을 시작했다.

'크루쇼퍼'는 제주항공 기내 면세점이나 에어카페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상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고객들의 합리적인 쇼핑을 돕는 객실승무원으로 구성된 특화서비스팀이다. '크루쇼퍼'가 탑승하는 '쇼핑플라이트' 항공편에서는 추천 상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제품 샘플링, 시식, 시향 등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여행객들의 합리적이고 쾌적한 여행을 돕기 위해 기내 면세점과 설렘배송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편안한 여행경험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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