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친환경차 생산 '700만대' 고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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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친환경차 생산 '700만대' 고지 돌파
  • 이찬우 기자
  • 승인 2024.03.2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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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의 완전 지능형 생산라인. 사진=BYD제공
BYD의 완전 지능형 생산라인. 사진=BYD제공

매일일보 = 이찬우 기자  |  중국 전기차 브랜드 BYD는 세계 최초로 친환경차 생산 700만대 고지에 올랐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BYD의 비약적인 성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다.

BYD는 2021년 5월 100만번째 친환경차 생산을 달성한지 18개월 만에 300만번째 생산에 빠르게 도달한 뒤 1년 6개월 만에 탄탄한 공급망과 규모의 효과를 선보이며 700만대 생산 돌파의 대기록을 작성했다.

이러한 급성장은 광범위한 브랜드 포트폴리오 산하의 다양한 모델이 각각의 카테고리에서 판매를 견인해서다.

현재 BYD의 친환경 승용차는 태국, 브라질, 우즈베키스탄, 헝가리 등지의 제조 시설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포함해 전 세계 64개 지역에 진출해 있다.

BYD 관계자는 "세계 시장에서 자사의 제품, 기술, 브랜드에 대한 현지화 전략을 확대하고 심화해 나가는 한편 글로벌 자동차 산업이 보다 친환경적인 시대를 향해 나아가는데 일조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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