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구상찬·농아인협회강서지회, ‘농아인 쉼터 안정화’에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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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구상찬·농아인협회강서지회, ‘농아인 쉼터 안정화’에 머리 맞대
  • 백중현 기자
  • 승인 2024.03.2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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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강서’, 내 앞으로⑥ 구상찬 “수어, 국어와 같은 위치의 따뜻한 언어”
구상찬 국민의힘 서울 강서갑 국회의원 후보와 강서구수어통역센터 측 관계자들이 27일 ‘사랑해요’ 수어를 사용하는 모습니다. 사진=선거캠프 제공 
구상찬 국민의힘 서울 강서갑 국회의원 후보와 강서구수어통역센터 측 관계자들이 27일 ‘사랑해요’ 수어를 사용하는 모습.   사진=선거캠프 제공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상찬 국민의힘 서울 강서갑 국회의원 후보는 27일 오전 우장산역 일대에 위치한 ‘지금, 합니다!’ 캠프에서 서울시농아인협회 강서지회 강서구수어통역센터 측 관계자들과 만나 ‘농아인 쉼터 안정화’ 관련 정책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상찬 후보와 강서구수어퉁역센터 측 관계자들은 이날 △쉼터 인건비 안정성 및 예산 확보 △센터와 쉼터 예산 통합 등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센터 측에 따르면, 센터 내 수어통역사 인력이 자치구별로 약 3명인 점에서 지역별 약 2000명의 청각장애인을 위한 복지서비스 지원이 원활하지 못한 실정이다.

 이를 미약하게나마 해결하고자 센터 측은 타 복지시설 이용이 어려운 농인들을 위한 농아인 쉼터 개설 추진을 정부·정치권에 설파하고 있다.

 이에 구상찬 후보는 “‘수어’는 국어와 같은 위치에 있는 우리의 따뜻한 언어”라며 “구상찬과 국민의힘은 오늘 여러분께서 제안 주신 정책 내용을 꼼꼼히 살펴 사회복지 분야에 큰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상찬 후보는 “수어를 통해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어주시는 농아인 협회·사회복지 관계자 여러분 노고에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도 했다. 

구상찬 국민의힘 서울 강서갑 국회의원 후보와 강서구수어통역센터 측 관계자들이 27일 ‘사랑해요’ 수어를 사용하는 모습.  
구상찬 국민의힘 서울 강서갑 국회의원 후보와 강서구수어통역센터 측 관계자들이 27일 ‘사랑해요’ 수어를 사용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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