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스마트관광도시 업그레이드…고도화 착수보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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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스마트관광도시 업그레이드…고도화 착수보고회 가져 
  • 김태호 기자
  • 승인 2024.03.2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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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블오더 서비스 구축, 오버 투어리즘 등의 서비스 추가
경주로ON 앱 고도화를 통한 서비스 개선과 안정적 유지관리에 중점
지난 2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1차 고도화 착수보고회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 2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1차 고도화 착수보고회가 진행되고 있다.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가 지난 2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1차 고도화 착수보고회를 갖고 스마트관광도시 출범에 따른 플랫폼의 안정적 운영과 기능 개선에 나섰다.

이날 테이블오더서비스 구축, 오버투어리즘 완화, 교통정보 고도화 등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했다.

스마트관광도시 고도화는 기존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에 통합 플랫폼 서비스‧기능 개선, 홍보 마케팅 추진, 신규 서비스 구축 등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업그레이드 하는 사업이다. 

이번 1차 고도화사업에서 ‘경주로ON’에 새로 구축되는 테이블오더는 직원 인건비 절감을 위해 QR코드 활용으로 테이블 위에서 고객이 직접 주문‧결제하는 서비스이다. 

관광객이 지나치게 몰려 특정지역에 인파가 몰릴 경우 안전 메시지를 발송해 관광객 쏠림현상을 분산시키고자 오버투어리즘 완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실시간 버스정보와 주차장 가능 여부 현황을 연계한 교통정보 고도화, 300여개의 맛집 추가 등 관광객이 쉽고 편리하게 경주를 관광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증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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