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마장호수출렁다리 수상레저, 기지개 ‘활짝’…4월 1일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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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마장호수출렁다리 수상레저, 기지개 ‘활짝’…4월 1일부터 운영 
  • 김순철 기자
  • 승인 2024.03.2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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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빛 호수에서 즐기는 카누, 카약
파주시는 마장호수출렁다리 수상레저를 4월 1일부터 운영한다.
파주시는 마장호수출렁다리 수상레저를 4월 1일부터 운영한다.

매일일보 = 김순철 기자  |  파주시는 마장호수출렁다리의 수상레저를 오는 4월 1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임시 휴장에 들어간 지 4개월 만이다.

마장호수의 잔잔한 물빛 호수를 가로지르는 ‘카누·카약’은 2019년 개장해 매년 5,000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마장호수 필수코스 중 하나다.

마장호수에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인명구조요원, 전문 응급처치 등 자격을 취득한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수 있다.

수상레저 시설에는 카누 10대, 카약 12대를 갖추고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로 평일과 주말 모두 동일하다.

탑승권은 현장 매표소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이용 요금은 30분에 1대당 1만 5천 원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물 위에서 바라보는 마장호수의 풍경은 산책로를 걸으며 느끼는 마장호수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며, “승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파주=김순철 기자 kpjachi4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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